전체 글1884 ♤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도 쓸쓸한 일이다.. 가슴속까지 뻔히 들여다보고 물살처럼 빠져나가는 외로움을 작은 가슴하나로 받아내는 일은 때론 눈물에 겨운 일이다.. 하염없이 흐드러지며 눈앞을 내뒹구는 햇살 몇줄기에도 그림자 길게 늘어뜨리고 무심코 불어오는 .. 2010. 2. 17. 석류 석류 홀로 익어 가리라 어둠이 오고 세상의 온갖 오욕과 울분이 내리고 쌓여도 내 맑은 사랑 하나로 세상에 둥그런 열매 하나 되려니 이 땅에 죄 많은 몸으로 태어나 밤새 구천(九泉)을 헤쳐 안으로 안으로만 다독이고 걸러 홀로 익어 가리니 날이 새면 말짱한 얼굴로 다소곳이 일어나 세상 가득 영롱.. 2010. 2. 17. [스크랩] ™친구~! 한잔 받게나~㈜ 친구 ~! 새벽녘에 이슬비가 내리려나 보구려... 날잡아 쐐주나 한 잔, 함세~ 포장마차면 어떻구~ 호프 한잔인들 허떠한가... 친구~! 요즘 힘들지 않나?... 이미 서리꽃 핀 마당에 여잔들 어떻고, 남자면 어떠한가... 삼삼오오 모여 앙거~ 이스키 저스키 쌈스키~ 캬스키 흉도 봐 가매... 아~! 그슥퀴~ 지질두 못.. 2010. 2. 8. ☆정의와 公僕임을 근원으로 하는 법원과 검찰을 바라며☆ 때만 되면, 각종 비리와 관련, 개혁을 논할 때, 해바라기 권력의 최우선을 꼽으라면 자기네들이 쳐놓은 거미줄에 걸려 바둥대는 일부의 판,검사를 빼놓지 않으면 안되며, 자주 온갖 언론매체에 중요 기사 거리로 등장이 되는걸 보면 국기를 논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제도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 2010. 2. 7. ⊙.⊙권위로 동냥하면 고개 숙여 복종으로 바치는가 우리는 길을 걷다가 혹은 전철 안이나 시장 통에서 걸인들의 모습을 자주 목격 하지만 대다수는 그냥 지나치며 그것 마저도 구걸 자체를 혐오스럽게 느낄 양이면 멀찌감치 피해 돌아가기까지 한다. 물론 개중에는 앵벌이꾼도 없진 않겠지만 옛날 보다는 유하면 할수록 나눔은 퇴색하여지고 알량한 베.. 2010. 2. 7. ♣ 오늘도 그리운 아버지...♣ 10일전... 곡기를 끊으신 아버님이 저녁무렵 배가 아프시다며 병원에 가자 하였습니다. 어차피 10여년을 갖고 계셨던 숙환이었기에 어머님과 저희는 조금만 견디셨다가 월요일날 가자고 하였습니다... 거듭하여 복통을 호소하시기에 늘상 보여지는 상태로 생각하며 반짜증을 섞어 병원 응.. 2010. 2. 6. ♤성매매 특별법에 대하여♤ 극명한 양극화로 인하여 아직도 빵 한조각이 희망인 수많은 민중앞에서... 4천만 민중의 삶의터전인 수도를 분할 한다 하고... 친일의 역사는 연좌제처럼 파헤치고... 친북의 행태는 과거를 덮고 미래를 향하자며 죽창으로 우리내 부모 형제들을 유린한 도당들을 수갑 채우지 못 할 보안법은 철폐를 한.. 2010. 2. 6. 정치꾼이 아니라 반드시 일꾼을 선택해야 합니다. ☆늘 그런다 하면서도 구태에 동조한 우리 자신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지역을 위해 부단히 헌신하고 노력한 사람 보다는... 남의 일을 자신의 일 처럼 성심을 다 해 끝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보다는... 더럽고 어두운 구석진 곳을 찾아 걸레질과 빗자루질에 여념이 없던 사람보다는... 2010. 1. 5. 등짐 내려놓고 쉬어가는 평상 마을이나 동네어귀에 늘~ 정감있는 모습으로 우리의 걸음을 쉬게 하는 평상(平牀)이 있습니다. 찐 고구마며~ 옥수수...를 나눠 먹고, 장기, 바둑의 대국장이기도 하며... 동네분들의 소박한 음식을 안주 삼아 탁배기 한 잔에 시름을 털어내는 없으면 안되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늘~ 민감.. 2010. 1. 3. 다 같이 함께하는 살맛나는 세상 다 같이 함께하는 살맛나는 세상 가진것에 대한 여유로움에서의 나눔보다... 부족함에서 나누는 정겨움으로... 그릇됨을 외면하는 일신의 편안함보다... 지적하고 일깨우며 바로잡아가는 다소의 불편함을 안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함보다... 매양~솔선하는 마음으로... 내 입장에서만의 큰 목소.. 2010. 1. 3. 서울의 매력(길상사) -펌- 2010. 1. 3. 개화산에서의 일출 영하 20도의 매운 한파속에 밤을 새며 등산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구민을 위해 "개화산 해맞이 행사" 준비에 많은 고생을 아끼지 않았던 구청 관계자 여러분과 김 재 현 강서 구청장께 구민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개화산 정상에 떠오르는 2010년의 첫 일출! 개화산 정상의 일출과 함께 .. 2010. 1. 3. 이전 1 ··· 102 103 104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