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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 연장, 주민설명회 개최!

by 勁草 201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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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 / 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도시철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 24() 오후 3 30분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은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10.6km) 연결하는 사업으로 2006년에 처음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경제적 타당성(B/C)을 확보하지 못하여 10여년 이상의 진척이 없었으나, 인천광역시와 지역 주민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작년 12 29일 예비타당성조사(기획재정부)를 통과하여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았다.

 

*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AHP 0.561, B/C 1.10, 총사업비 13,045억 원,

사업기간 2019∼2028(2022년 착공, 2029년 개통)

 

 

이번 기본계획은 노선 및 개략적인 정거장 입지, 건설 및 운영계획 등을 담고 있는 법정계획(도시철도법 제6)으로 계획수립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용역을 수행하여 왔으며, 그 과정에서 교통현황 및 수요예측, 노선대안 분석 등을 통해 계획()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환경적 측면에서 기본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여 평가서 초안이 작성되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교통현황 및 수요예측, ▲ 건설 및 운영계획, ▲ 경제성·재무성 분석, ▲ 재원조달계획 등과 함께 지역 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조기 착공 및 개통방안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토론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입지의 타당성, 환경 현황,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타당한 의견을 반영한 후 시의회 의견을 들어 최종안을 마련, 올해 12월까지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고, 이후 전문연구기관 적정성 검토 및 관계 행정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승인·고시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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