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흡연의 폐해,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6일 월미 문화의 거리 학 공연장에서 제3회 금연체험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건강증진과)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후원하며, 보건·의료단체 등 3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10시부터 공연과 기념식, 금연걷기대회, 35개 금연·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보건소(최우수), 남구보건소(우수), 연수구보건소(우수)와 금연사업 유공으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개인표창으로는 서구보건소 금연지도원 김태성, 남구보건소 금연상담사 박주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장재혁과장이 수상하게 된다.
또한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시행한 「청소년 금연봉사활동 공모전」에서 입상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YOUTH·학부모 봉사단’」,「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2학년 미용과 3반’」, 「인천검단초등학교」, 「연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과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각각 시장상과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 11시부터 월미산 둘레길 4km를 걷는 금연걷기대회가 진행되며, 한편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학공연장(행사장)을 중심으로 좌우편에 다채로운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 홍보부스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므로,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든지 금연상담 및 건강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판순 시 보건복지국장은 “흡연은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간접흡연 피해 등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므로 흡연자는 물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면 누구든지 오셔서 건강도 챙기고 평생금연을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으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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