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7 나의 사색로,나의운동장...그리고 포도위의 자연... 지난 가을...낙엽을 밟으며 운동하며 사색했던 김포공항 내, 공원에도 낙엽대신 꽃잎이 쌓이고 혹독했던 지난 겨울을 이기고 파릇파릇한 잔듸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 했다... 쟂빛 콘크리트 사방 둘러진 삭막한 도심에서 풀 한 포기...들꽃 한 송이 새롭고, 해 준것 없어도 매양 내 가슴에 피톤치트를 공.. 2010. 4. 24. ♣ 비교...그리고, 살만한 세상...♣ 피아노와 멜로디언을 비교하면 멜로디언이 슬퍼진다 궁전과 오두막을 비교하면 오두막이 슬퍼진다 코스요리와 떡볶이를. 드레스와 티셔츠를, 비교하는 순간 한쪽은 의미를 잃게 된다 멜로디언에는 멜로디언만의 음색이 오두막엔 오두막만이 줄 수 있는 추억이 떡볶이에는 떡볶이만의 맛이 있다. 비.. 2010. 4. 14. 정치꾼이 아니라 반드시 일꾼을 선택해야 합니다. ☆늘 그런다 하면서도 구태에 동조한 우리 자신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지역을 위해 부단히 헌신하고 노력한 사람 보다는... 남의 일을 자신의 일 처럼 성심을 다 해 끝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보다는... 더럽고 어두운 구석진 곳을 찾아 걸레질과 빗자루질에 여념이 없던 사람보다는... 2010. 1. 5. 등짐 내려놓고 쉬어가는 평상 마을이나 동네어귀에 늘~ 정감있는 모습으로 우리의 걸음을 쉬게 하는 평상(平牀)이 있습니다. 찐 고구마며~ 옥수수...를 나눠 먹고, 장기, 바둑의 대국장이기도 하며... 동네분들의 소박한 음식을 안주 삼아 탁배기 한 잔에 시름을 털어내는 없으면 안되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늘~ 민감.. 2010. 1. 3. 다 같이 함께하는 살맛나는 세상 다 같이 함께하는 살맛나는 세상 가진것에 대한 여유로움에서의 나눔보다... 부족함에서 나누는 정겨움으로... 그릇됨을 외면하는 일신의 편안함보다... 지적하고 일깨우며 바로잡아가는 다소의 불편함을 안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함보다... 매양~솔선하는 마음으로... 내 입장에서만의 큰 목소.. 2010. 1. 3. 서울의 매력(길상사) -펌- 2010. 1. 3. 개화산에서의 일출 영하 20도의 매운 한파속에 밤을 새며 등산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구민을 위해 "개화산 해맞이 행사" 준비에 많은 고생을 아끼지 않았던 구청 관계자 여러분과 김 재 현 강서 구청장께 구민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개화산 정상에 떠오르는 2010년의 첫 일출! 개화산 정상의 일출과 함께 .. 2010.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