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개념 백태

'아리아 가구, 퍼니처,'광고와는 딴판~ 눈속임, 배짱의 가구회사

勁草 2018. 2.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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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퍼니처 홈페이지의 제품사양과 다른 크기의 배송된 제품>

<홈페이지 표시 사양>


최근 들어 온라인상에서 대대적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눈에 띄는 배너광고와 더불어 방송 협찬 등에 편승하여 매출이 증가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광고와 회사 홈피의 사양과는 전혀 동떨어진 제품을 판매하고, 나 몰라라 하는 사후관리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는 한 가구 회사를 소비자들께 고발 하고자 합니다.


거의 대다수 온라인 상의 가구회사가 그러하듯 제품가격과 운송료는 별도로 책정되어 가구에 따라 고가의 배송료를 부담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싼 배송료를 지불하였다 하여도 제품의 사양이나 재질이 생각보다 좋다면 그러한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만, 광고와는 달리 비싼 배송료를 지불하고 수령한 제품이 고작 메이드인 베트남이 선명한 동남아 oem제작의 제품이라면 1차적 실망이 오면서도 물건이 그럭저럭 괜찮다면 유야무야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요즘 온라인상에서 아리아 퍼니처, 또는 아리아가구를 검색하면 그럴싸한 홈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본인 또한 온라인 상에서의 광고 배너를 보고 클릭하여 괜찮을 듯싶은 마음에 2가지 가구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가구의 배송일에 맞춰 상판유리를 다른 곳에서 주문하여 놓고 기다렸지만 아무런 지연에 대한 통보나 설명조차 없는 가구회사가 다소 괘씸한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 명절 배송 때문에 다소 지연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린지 10여일이 지나서야 2가지 제품 중 1가지만 배송이 되었고 나머지 한가지는 홈페이지 상에 입고중이라는 내용만 있을 뿐 고객에 대한 그 어떠한 사과의 내용도 없었고 배송된 가구를 배치하여 미리 제작한 상판 유리를 올려 놓으니 세상에나, 배송된 물건은 홈페이지상의 사양과 현저한 차이로 그 크기가 틀려 상판 유리는 자연히 우스꽝스러운 모양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아함에 줄자를 사용하여 상판유리를 몇번이고 재어보고 배송된 가구 또한 몇번이고 재어 보았으나 결국은 배송된 가구가 무려 5.2cm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대형 장롱이라 하여도 그러한 오차이면 공간의 이용에 하자가 생길 수 있음인데 서랍장 2개가 똑 같이 작은 크기로 배송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괘씸하여 아리아퍼니처고객센터에 거의 반나절을 소비하며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앵무새 같은 ARS답변 뿐, 통화를 할 수 없기에 1차적으로 고객 게시판에 문제점을 남기고 연락을 기다렸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다시 재차 시도한 고객센터와의 통화에서 제품의 하자 내용을 사진 촬영하여 전송하면 담당자가 연락을 드린다 하기에 또 그렇게 하여 놓고 기다렸음에도 그 역시 묵묵 부답


다시 또 십 여일이 경과 후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여 문제를 제기 하였으나 담당에게 전달했으니 연락이 갈 것이라는 응답뿐, 지금까지 일언의 적절한 응대가 없었으며 선불방식의 결재시스템으로 인한 대금 결재 후이니 배째라는 식의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홈페이지사의 주문란에 옵션으로 상판유리가 필요한 제품은 유리를 같이 주문하게 되어 있는 점이 다른 곳에서 유리를 주문하게 되면 사이즈 문제가 대두 될 것을 대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大짜리 음식을 주문 했는데 小짜리 음식을 주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大짜리 음식값을 받아 챙긴 것처럼 괘씸하기 짝이 없으며 이러한 행태는 공적 기관을 통한 알림 보다는 눈속임으로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있음을 실질적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야 다시는 그러한 얄팍한 상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이 사라질 것입니다.


사진과 같이96.5cmx43.2cmx81.3cm 사양의 1개 제품이 96.5cmx38cmx81.3cm의 크기로 제작 된다면 1개 가구의 면적당 96.5cmx5.2cmx81.3cm를 속이는 것이며 전체 물량으로 본다면 상당한 원가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소비자분들께서는 온라인상에서 가구를 주문할 시에는 그 사양을 꼼꼼히 기록해 놓으셨다가 배송 받는 즉시 사이즈 측정을 해야 될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연못을 흐리듯 잘못된 사실에 대해 일언의 반성이나 사과도 없는 한 가구 회사의 무개념 경영을 직시하여 더 이상의 소비자 피해가 양산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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