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음악 속 청라호수도서관, 2월 방학특강

- 2.1.『원화전시회』, 2.10.『도서관이랑 올림픽이랑』, 2.24.『초록 음악회』 -

인천, 청라호수도서관은 2월 방학을 맞이해 올림픽 체험행사,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10일(토) 오전 10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 초등 2~3학년 20명 대상 「도서관이랑 올림픽이랑」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올림픽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올림픽과 관련된 주제별 독서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이랑 올림픽이랑」행사는 1월 29일(월) 9시부터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재료비는 참가자가 별도 부담한다.

또 2월 24일(토) 14시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5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벤킴의 해설이 있는 초록 음악회」를 진행한다. ‘관찰하는 음악가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자연․ 생태 관련 음악을 중심으로 악기 앙상블과 벤킴의 해설이 함께 어우러져‘왈츠 추는 고양이’외 7곡의 풍성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벤킴의 해설이 있는 초록 음악회」는 2월 5일(월) 9시부터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거짓말> 고대영 작가 원화 20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2월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hosu)를참고하거나전화(☎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알차고 유익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행사와 음악회 등을 마련했다”며 “독서의 즐거움과 책읽기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