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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 !
勁草
2017. 7.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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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국군의무사령부․
제3군수지원사령부 감염병매개체 공동연구 조사에서 발견 –
인천에서는 지난해 30주차(7월24일~30일)에 비해 2주 정도 일찍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와 군·구 방역담당기관에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정보를 제공하고 모기방제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및 유입에 대한 감시 방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매개체 발생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인천 해안 및 내륙부대내 주둔 중인 국군 장병 및 인근 지역주민의 매개체 전파질환 차단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군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 최병섭 대령은 “국군의무사령부에서는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수집과 경향분석을 통해 감염병의 조기 식별 및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뇌염모기 뿐만 아니라 등줄쥐, 진드기 등의 질병매개체 감시를 통하여 신증후군출혈열, 중증 열성 혈소판 증후군에 대한 위험판단 및 감염병 유행을 차단함으로써 국군 장병의 건강유지와 공중보건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모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관내 군부대와의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의 공중보건 발전 및 군 감염병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7월부터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기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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