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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 『구본영 신부』 선종

by 勁草 201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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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9월 12일(수) 약관 37세의 나이로 선종. 


< 약관 37세의 나이로 타계한 구본영 제랄드 신부의 생전 모습>

 

지난 수요일(912) 천주교 인천 교구 구본영 제랄드 신부가 약관 37세의 젊은 나이로 타계하였다.

젊고 유능한 사제의 부음에 그를 따르던 많은 신자들은 애통해 하였으며 항상 선한 웃음으로 맞이해 주시던 신부님의 부음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구본영 제랄드 신부는 2010년 사제 서품을 받고 부평 4동 성당 보좌 신부를 거쳐 바다의별 이라는 청소년 수련원의 부원장으로 재임하였고 선종 전까지 인천교구청 소속의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몸담고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봉사활동에 전념 하였다.

2012년 에는 사제중창단 위로8명의 사제와 함께 창단하여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많은 팬들이 생겨나 공연시에는 성당이나 공연장이 가득 메워 지기도 하였다.

갑작스러운 제랄드 신부의 부음에 그를 아는 수 많은 인천지역 성당의 신자들이 그의 곁을 지켰으며 금일 오후 인천시 서구 드림로에 있는 하늘의 문 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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