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초등생을 위한 신나는 여름 독서교실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4개 공공도서관(수봉·영종·율목·꿈벗도서관)이 2018년 7월, 8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인천 남구에 위치한 수봉도서관(관장 심민석)은 건강 정보와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책 읽기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으라차차! 수봉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10일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선착순 방문 및 전화로 진행한다.

영종도에 위치한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 분야와 도서관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예술 분야에 대한 접근을 도우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27일까지 운영하며 선착순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율목 및 꿈벗도서관(관장 김태경)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의 다채로운 경험 제공을 위해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율목도서관에서는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쉽게 배우는 코딩놀이’를 운영하여 각종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배운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첫날인 7월 25일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꿈벗도서관은 수학적 사고력 배양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이야기 속 숨은 수학’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하며 7월 14일부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