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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지난27일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장 화재와 같은 "연이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 원인 분석과 개선이 필요"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세종시 화재는 인천 부평구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가 발생한지 불과 두 달 만에 발생한 사건"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추 수석대변인은"이번 화재가 발생한 건설 현장에는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완성된 건물과 달리, 소화시설도 없고 가연물이 가득한 공사 현장은 화재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소방시설법은 일정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에 임시소화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며 "규정 위반이 의심되는 지점"이라고 했다.
추 수석대변인은 또 "하청의 고리로 연결돼 있는 건설현장의 노동 구조에서는 노동자가 안전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확인됐기에, 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구조 개선 역시 절실하다"며 "시공사 측의 철저한 안전교육, 안전관리사 상시 배치 등 조속한 제도적 보완 역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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