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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주의!,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by 勁草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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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봄철 수족구병* 발생 증가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환자발생이 지속되는 8월말까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 가래, )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탈 감염병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95개 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의사환자*수는 ’18 7 0.2(외래환자 1,000명당), 10 0.4, 14 0.6명으로 증가하였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온 상승 과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유행시기가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인천시는 발열 및 손, ,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 자제를 권장하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하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 씻기, 환자 발생 후 장난감 등 집기 소독관리(붙임 참조)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 ~ 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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