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블럭-newsblock.tv

인천, ’표준지공시지가’ 4.07%↑ 작년, 두 배

by 勁草 2018. 2. 13.
728x90
반응형

- 부평구 지난해에 이어 6.81%로 가장 높고, 남동계양구 순



인천광역시의2018 1 1일 기준, 11,869필지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4.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는 평균 6.02% 올랐으며 수도권 5.44%(서울 6.89, 경기3.54) 오르는 등 지난해보다 대부분 오른편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해1.98% 오르는데 그쳤으나 올해엔 두 배 규모인 4.07%가 올라 상승폭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부평구가 부평동부개동 일원 오피스텔 등의 수요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6.81%로 가강 큰 폭으로 올랐으며 뒤를 이어 남동구도 원도심의 오피스텔 등 개발, 그린벨트 해제, 공단부지 수요증가로 5.94%로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 군구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 》


 

한편, 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0.7%에서 올해엔 2.97%가 올랐으며 송도지역의 아파트와 상업용부동산의 분양, 청라지역의 인구유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경제자유구역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 》

 

개별공시지가 산정기준과 감정평가 기준 등으로 쓰이는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http://www.molit.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와 군구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한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3. 15.()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군구 민원실 등에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