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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강추위, 한랭질환 주의 !

by 勁草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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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결과 2017. 12. 1일부터 2018. 1. 19일까지 34명의 한랭환자가 신고되었다고 밝히고, 추위가 다시 예고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 감시결과 34명 중 저체온증 23(67.6%), 동상은 5(14.7%)이 발생하였으며, 연령별로는 50 9(26.4%), 60 6(17.6%), 70대에서 4(11.7%)이 발생하였다.


* 저체온증 : 체온이35℃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로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남


특히,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저체온증은 응급상황으로 발생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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