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국ME 40주년 기념행사’ 깜짝 축사.

부부의 날인 21일, 휴일을 맞이하여 천주교 한국ME 40주년 기념행사가 국내 12개교구에서 약 8천여명의 ME (Worldwide Marriage Encounter)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미사를 집전하는 천주교 서울 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부부일치와 사랑으로 행복을 일군다는 기치아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신명나는 화합의 한마당이 개최 되었으며 식전 행사에서 “한국ME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깜짝 등장하여 장내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하 메세지와 더불어 서울 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미사를 집전한 미사에서는 부부의날을 맞이한 ME 부부와 가족들은 “부부일치와 성화를 위해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휴일이 되었다” 며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정해진 시간에 마쳐야 하는 행사를 아쉬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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